WHIPIC은 2024년 3월 20일 제2차 정기이사회(이하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재청 채수희 문화재활용국장 등 5명의 국내이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라자레 아소모 센터장 등 5명의 국외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제2차 이사회 회의 모습

회의는 이사회 의장의 개회사, WHIPIC 센터장의 환영사, 세계유산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성과보고 ▲제3~4차 집행위원회 의결사항 등을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WHIPIC의 정관 및 제규정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하여 승인받았습니다.

라자레 아소모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장은 축사에서 “WHIPIC이 맡고 있는 유산에 대한 포용적 해석과 설명에 대한 연구와 역량강화, 정보화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홍창남 WHIPIC 센터장은 제8차 세계유산 C2기관 연례회의 개최 및 세종선언문 채택, 세계유산위원회 부대행사 개최, 아프리카 역량강화 사업과 연구 활동 등 설립 1년 차였던 지난해 센터가 노력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센터의 역할 확립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2차 이사회 단체사진

이번 2차 이사회를 통해 WHIPIC은 세계유산의 해석과 설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WHIPIC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제2차 이사회 참석자 명단>